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이강인이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시즌 첫 승을 위해 출격할 예정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14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2026~2027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6승 1무 1패(승점 19)로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UCL에서는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달 10일 리버풀과의 첫 경기에서 1-2로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이강인을 포함해 훌리안 알바레스, 알렉스 바에나 등 주전 자원들이 이번 경기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알라베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하며 체력적인 안배를 받았다.
이강인은 최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A매치 네 경기 중 세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며, 리그 일정 재개 후에는 약 33분만 소화했다. 알라베스전에서는 후반 11분에 교체로 출전해 기회 창출 3회, 수비 기여 1회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이강인은 공식전 9경기(리그 8경기, UCL 1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지막 공격 포인트는 지난달 18일 오사수나와의 리그 경기에서 나왔다. 이강인이 팀의 첫 UCL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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