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상대로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99-89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는 12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4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전 3경기에서 안양 정관장, 부산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연달아 패하며 무승을 기록했으나, 이날 DB와의 경기에서 반전을 이뤘다.
DB는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되었고, 고양 소노와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로 2승 2패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었다.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은 33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리우스 베즐리는 22점과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DB의 헨리 엘런슨은 28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현대모비스가 주도권을 잡았으며, 1쿼터에서 5점 차, 전반 종료 시점에는 7점 차로 앞섰다. 3쿼터에는 10점을 기록한 베즐리의 활약으로 79-67까지 점수를 벌렸다. DB는 4쿼터에 이선 알바노가 14점을 기록하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현대모비스는 자유투와 연속 득점으로 상대의 추격을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승리로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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