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2차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다저스는 12일(한국 시간)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NLCS 1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1-2로 패배했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차전 패배 후 "올 시즌 승률 1위를 기록한 팀을 상대로 손쉽게 4승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긴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저스는 13일 열리는 2차전에서 야마모토를 선발 투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85이닝을 던지며 14승 9패, 평균자책점 2.53, 182탈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포스트시즌에서도 강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통산 포스트시즌 11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2.14를 기록했다.
지난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에서는 7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 야마모토는 포스트시즌에 강한 비결에 대해 "솔직히 말하면 잘 모르겠다"며 "평소와 똑같은 루틴으로 준비하고 있고, 특별히 바꾼 것은 없다"고 말했다.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에 대한 신뢰를 표명하며 "2차전에는 우리가 전적으로 신뢰하는 야마모토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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