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12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스케이트장은 국내 유일의 400m 실내 정규 트랙을 갖추고 있으며, 국가대표 훈련과 일반 시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오랜 기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거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일반 시민과 빙상 동호인들에게도 개방되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었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는 안전모와 스케이트화 대여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현장 무인 발권 시스템을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별도로 부과된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체육회는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탈의실과 음향 설비 등을 재정비했다. 유승민 체육회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의 상징적인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