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 농구 대표팀과 동메달을 딴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에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WKBL은 이날 제30기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여자 농구 대표팀과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에 총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박수호 감독이 이끈 여자 농구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전병준 감독이 지휘한 3대3 여자 농구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WKBL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국민 성원에 보답한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며 "여자 농구 대표팀에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는 11월 1일 오후 4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국민은행과 부산 BNK의 맞대결로 공식 개막한다. 새 시즌 정규리그는 기존 6라운드 60경기에서 7라운드 105경기로 확대되며, 각 팀은 35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정규리그 일정 증가에 따라 플레이오프는 기존 5전 3승제에서 3전 2승제로 축소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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