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한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이 대회는 총상금 7억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대한은 11일 충남 당진의 플라밍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대한은 전날 8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고,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단독 선두로 대회를 마쳤다. 그는 지난 2024년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이번 대회로 개인 2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대회 전까지 13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톱10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시즌 막판에 트로피를 수확했다. 어메이징크리 오픈은 올해 처음 열린 대회로, 이대한은 이 대회의 초대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렸다.
준우승은 이대한에 한 타 차로 밀린 브랜던 케왈라마니가 차지했으며, 그는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했다. 전가람은 15언더파 265타로 3위에 올랐고, 문동현과 조우영은 14언더파 266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배용준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공동 6위로 마무리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인 장유빈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3타로 공동 38위에 그쳤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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