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11일 경기 고양시의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나흘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좌절했다. 우승 트로피는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에게 돌아갔다. 김효주는 2024년 해당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른 뒤 2025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바 있다.
올 시즌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롯데 오픈에서 2승을 기록하며 총 4승을 올렸다.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3연패와 시즌 5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실패했다.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 3번 홀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으나, 선두권과의 격차가 벌어져 역전은 불가능했다. 9번 홀, 11번 홀, 14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였으나,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틀 전 공동 2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정은6은 공동 19위(8언더파 280타), 아마추어 김규빈은 공동 36위(5언더파 283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