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26 여수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첫 경기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흥국생명은 11일 전남광주 여주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정관장을 세트 점수 3-1(18-25 25-23 25-16 27-25)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흥국생명은 1승 무패, 승점 3을 기록하며 A조 2위에 올랐다. 흥국생명의 외국인 공격수 킨델란은 34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자스티스 야쿠지와 표승주도 각각 10득점을 보탰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18-25로 패한 후, 2세트부터 킨델란, 정호영, 자스티스의 공격으로 반격을 시작했다. 4세트 중반에는 4점 차로 뒤처지기도 했으나, 킨델란의 백어택과 정호영의 서브에이스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결국 흥국생명은 26-25에 자스티스의 공격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A조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신생팀 SOOP을 세트 점수 3-0(25-21 25-16 25-19)으로 이겼다. IBK기업은행의 에이스 빅토리아 댄착은 15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SOOP은 첫 공식 경기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이날 경기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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