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양승혜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양승혜는 한국체육대학교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Qoly'는 10일(현지 시간) 양승혜가 뛰어난 기량과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회 개막 이전부터 아시아 여러 언론이 그를 조명한 바 있다.
양승혜는 여자 에페 국가대표팀의 막내로, 피스트 위에 서기 전부터 태국과 대만 등 주요 외신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태국의 '타이랏 스포츠'는 양승혜의 사진을 조명하며 그의 비현실적인 미모를 극찬했다. 대만 매체 '중시신문망'도 양승혜를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소개했다.
양승혜는 5월 프랑스 생모르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 단체전에서 한국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으며, 6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양승혜는 팀 내 최연소로 출전하여 단체전 4강에서 싱가포르를 45-35로 제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결승에서는 중국에 28-45로 패해 대표팀의 2연속 우승 달성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양승혜는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