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가 10일(한국 시간) 스페인 멘디소로트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를 2-1로 이겼다.
AT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로 리그 4연승을 기록하며 8승 6무 1패(승점 19)를 기록, 선두 FC바르셀로나(승점 24)에 승점 5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알라베스는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리가 없는 상태로 6위(승점 11)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A매치를 마치고 복귀한 후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는 마지막 A매치에서 발목을 다친 데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한 피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메오네 감독은 아데몰라 루크먼, 조너선 데이비드, 파블로 바리오스, 줄리아노 시메오네를 선발로 기용했다.
AT마드리드는 전반 33분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시간에 루카스 보예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맞섰다. 이강인은 후반 12분 바리오스 대신 교체 출전하여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반 15분, 알바레스의 앙헬 페레즈가 AT마드리드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를 향한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AT마드리드는 수적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후 AT마드리드는 총공세를 펼쳤고, 후반 41분 알렉스 바에나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2-1 승리를 확정지었다.
축구 통계 전문 소파스코어는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7.4점을 부여했으며, AT마드리드의 결승골 주인공인 로메로는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8.1점을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