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가 1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8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14경기 무승 기록을 끊었다.
천안은 최근 13경기에서 5무 8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이날 경기는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천안의 박진섭 감독은 3백 전술을 채택하고, 윌리안과 툰가라, 구종욱을 공격수로 배치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양 팀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되었고, 전반 35분까지 결정적인 찬스는 없었다. 후반 10분, 천안의 윌리안이 아크서클 중앙에서 개인 능력을 발휘해 결승골을 터뜨렸다.
천안은 리드를 지키기 위해 공격수 사르자니와 수비수 고태원을 투입하며 공수에서 안정감을 꾀했다. 경기 종료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경남은 공격을 강화했지만, 천안은 침착하게 수비를 이어갔다.
결국 천안은 지난 5월 3일 충남아산과의 홈경기 이후 5개월 만에 승리를 거두며 무승 행진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