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 DREAM 삼척이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을 꺾고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삼척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철원과의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두었다. 동시 대국으로 진행된 1국과 2국에서 삼척은 이정은 2단이 철원 정유진 5단에게 패했지만, 김은지 9단이 김혜민 9단을 꺾으면서 반격에 성공했다.
최종국에서는 리허 6단(중국)이 조혜연 9단을 반집 차로 제압하며 삼척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삼척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인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을 상대할 예정이다. 정규리그에서 삼척은 평택과 두 차례 맞붙어 연패를 당한 바 있다.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1억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00만원이다. 3위에게는 4000만원, 4위에게는 2000만원이 지급된다. 플레이오프 장고 대국은 각자 40분에 매수 20초, 속기 대국은 각자 10분에 매수 20초가 추가되는 시간 누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