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유현조는 9일 경남 양산시 에이스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1개를 기록하며 22점을 얻었다. 중간 합계 34점이 된 유현조는 전날 공동 1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한아름은 33점을 기록하며 유현조와 1점 차로 뒤따르고 있다. 한아름은 이날 버디 9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17점을 추가했다.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김민솔은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10점을 추가해 중간 합계 25점으로 3위에서 8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부여한다. 시즌 4승으로 대상과 평균타수 1위를 기록 중인 서교림은 공동 79위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한편, 통산 4승을 기록한 장수연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발표했다. 장수연은 아마추어 시절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2017년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유현조는 시즌 2승에 도전할 기회를 잡았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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