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인 어메이징크리 오픈에서 둘째 날에도 선두를 이어갔다. 배용준은 9일 충남 당진시 플라밍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로써 배용준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28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인 김용태와 브랜던 케왈라마니에 4타 앞선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박은신은 이날 4타를 줄이며 단독 4위로 도약했다.
6언더파 134타로 공동 5위 그룹에는 문도엽을 포함한 11명이 자리했다. 배용준은 지난해 2승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리에 도전하고 있다.
배용준은 이날 2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6~8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에는 10번 홀과 14번 홀에서 추가 버디를 기록했으나,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인 장유빈은 이날 이븐파 70타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2언더파 138타로 공동 43위로 하락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신상훈과 3위 송민혁은 각각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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