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31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를 2-1로 이겼다. 이로써 대전은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6위(승점 43)를 유지했다.
전반 44분, 전북은 이영재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로 전북은 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11분, 대전은 마사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명재의 크로스를 받아 마사가 헤더로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대전은 후반 39분, 전북 수비의 실수를 틈타 디오고가 역전골을 넣으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도도의 동점골이 VAR 판독 결과 반칙으로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인천 유나이티드는 포항 스틸러스를 3-0으로 이기며 승점 42점을 기록, 6위 대전을 1점 차로 추격했다. 인천은 이민혁, 이청용, 무고사의 연속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포항은 후반 추가시간 완델손의 득점이 VAR 판독으로 무산되었다.
강원FC는 부천FC를 2-0으로 이기며 3위(승점 46)에 올랐고, 부천은 11위(승점 32)에 머물렀다. 부천은 이영민 감독이 부친상을 당해 마현욱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었다. 강원은 김대원의 페널티킥과 김건희의 추가골로 승리를 거두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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