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사격대표팀에서 지도자 폭행 논란이 발생했다. 사격계에 따르면, 여성지도자 A씨가 경남지역 한 수사기관에 사격대표팀 총감독 B씨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 내용은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 내 장비 점검실에서 B씨가 A씨에게 상해를 입혔다는 것이다. 사격연맹은 사건의 진상 파악에 나섰으며, 연맹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아이치현 사격장에서 경기 전 장비검사 과정 중 한국 선수가 지적을 받아 실격될 뻔한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도자들의 이의 제기로 실격이 아닌 경고 조치로 마무리됐으며, 이후 담당 코치에게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점에 대한 질책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사격연맹은 폭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사격연맹에 해당 사건 발생 당일 장비검사실의 CCTV 녹화 영상을 요청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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