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대표팀, 일본에 설욕 도전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에서 한동희를 4번 타자로 선발 출전시켜 일본에 대한 설욕을 노린다. 한국은 1차전에서 일본에 4-11로 패한 후, 타선의 변화를 통해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신민재와 안현민이 테이블세터로 나서며, 한동희는 최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국은 16일 2차전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오세범과 김수아 우승
경북 구미에서 열린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오세범과 김수아가 각각 남녀부 10㎞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오세범은 1시간58분34초94의 기록으로 남자부 1위를 기록하였고, 김수아는 2시간10분20초09로 여자부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22명이 참가하였으며, 오세범은 3년 연속 태극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 김수아는 내년 대표팀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에 역전승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로 승리하며 5연승을 기록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대한항공은 풀세트 접전 끝에 최다 득점자인 정지석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2연패에 빠지며 3위로 내려앉았다. 여자부에서는 흥국생명이 정관장을 3-0으로 이기며 5위로 올라섰다.
프로농구 LG, 정관장 꺾고 단독 선두 유지
프로농구에서 LG가 정관장을 78-70으로 이기며 4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LG의 칼 타마요가 26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아셈 마레이도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 정관장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천도시공사, H리그 개막전 승리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H리그 개막전에서 충남도청을 33-26으로 이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락찬이 10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고, 수비에서도 골키퍼 안준기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지켰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번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유진, 여자 5000m 한국신기록 경신
육상 선수 김유진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에서 여자 5000m 한국신기록인 15분33초07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기록을 갱신하였다. 이전 기록을 1초 이상 앞당긴 김유진은 이번 성과에 대해 많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선수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야구, 수영, 배구, 농구, 핸드볼 등 여러 분야에서의 성장은 한국 스포츠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한국 야구,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발전 성과 및 프로스포츠 리그에서의 주요 경기 결과](https://image.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21050235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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