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하야타 히나(일본)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경기에서 하야타와의 대결에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신유빈은 세계랭킹 12위로, 하야타는 세계랭킹 6위이다. 이번 승리는 신유빈이 하야타와의 10번째 맞대결에서 처음으로 거둔 승리로, 이전에는 9전 전패를 기록하고 있었다. 신유빈은 64강에서 아네트 카우프만(독일·42위)과 32강에서 이은혜(대한항공·53위)를 차례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세계랭킹 2위인 왕만위(중국)와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한, 신유빈은 혼합 복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신유빈과 임종훈(한국거래소) 조는 혼합 복식 준결승에서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10위) 조를 3-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9일 오후 8시 15분에 열릴 예정이다.
신유빈은 지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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