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첫날 리더보드 중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8일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2언더파 69타를 쳤다.
그 결과 임성재는 나카지마 게이타, 스나가와 고스케(이상 일본), 슈테판 예거(독일), 저스틴 토머스, 잭 보추(이상 미국),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8언더파 63타를 기록한 제이컵 브리즈먼(미국)으로, 임성재와는 6타 차이다.
임성재는 지난 28일 미국 팀과 인터내셔널 팀(미국·유럽 제외)이 맞붙는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이후 휴식을 취한 뒤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다시 코스를 누비고 있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61위인 임성재는 올해 PGA 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톱5 3회와 톱10 10회를 기록했으며,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임성재는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후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대회를 시작했다. 15번 홀(파4)에서 또 다른 버디를 추가했지만, 1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는 1번 홀(파4)과 3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6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한편,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를 누비다 2개월 만에 다시 PGA 투어에 출전한 이상희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에 그쳐 공동 52위에 머물렀다. 브리즈먼 다음으로는 조던 스미스(잉글랜드)가 2위(7언더파 64타)를 기록했으며, 피어슨 쿠디, 맥 메이스너, 리키 카스틸로, 맥스 호마(이상 미국)는 공동 3위(6언더파 65타) 그룹을 형성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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