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창원 LG가 원주 DB를 상대로 96-92로 승리했다. LG는 8일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이 같은 결과를 기록했다.
LG는 지난 6일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DB를 꺾고 다시 승리를 거두었다. LG는 3점슛 성공률 46.2%로 DB의 22.7%를 압도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양홍석은 2점 4개와 3점 4개를 성공시키며 20점을 기록했다. 아치 굿윈은 21점을 넣었고, 칼 타마요와 윤원상은 4쿼터에서 각각 7점과 5점을 추가했다.
반면 DB는 4일 고양 소노전에서 승리한 후, 홈에서의 첫 승을 노렸으나 패배를 당했다. DB는 경기 종료 1분48초를 남기고 리드를 뺏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레이션 해먼즈와 헨리 엘런슨은 각각 27점과 25점을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내내 두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으며, 전반은 LG가 45-43으로 앞선 채 마무리되었다. 4쿼터에서 DB가 승부를 뒤집기도 했으나, 마지막 순간 LG가 역전을 이루며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LG는 종료 2분39초 전 아셈 마레이의 골밑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양홍석의 외곽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DB는 종료 6초를 남기고 작전 시간을 활용했으나, LG의 수비에 막혀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경기는 96-92로 LG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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