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첫날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10억원이다.
김민솔은 8일 경남 양산시의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5점을 쌓았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 -3점이 부여된다.
김민솔은 박현경, 김민선과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공동 선두인 최예본과 한아름과는 단 1점 차이다. 김민솔은 지난해 KLPGA 투어에 입회한 이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 시즌에는 iM금융오픈,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3승을 기록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솔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4승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번 홀부터 3홀까지 3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후반에도 14번 홀, 15번 홀, 1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첫날을 마쳤다.
최예본은 버디 9개와 보기 2개로 공동 선두에 올랐고, 한아름은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기록했다. 김민솔과 다승왕 경쟁 중인 서교림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점에 그쳐 공동 89위에 머물렀다. 직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민주는 버디 6개로 12점을 기록하며 공동 12위에 올랐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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