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준비
삼척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서울 부광약품에게 두 번 패한 경험이 있다. 이에 따라 이다혜 감독은 "우승 운이 따를 시기"라며 각오를 다졌다. 삼척의 외국인 선수 리허 6단과 주장 김은지 9단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평택은 3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공동 1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애덤 솅크와 브레이든 손베리가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16일 열린 대회에서 솅크는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통해 PGA 투어 출전 자격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다. 교포 선수 김찬은 공동 13위에 올라 있다.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대회 성적
한국의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채연이 16일 미국 뉴욕주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위를 기록했다. 김채연은 총 67.28점을 획득했으며, 3위와는 불과 2.41점 차이다. 그녀는 1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노리고 있다. 함께 출전한 이해인은 7위에 머물렀다.
LPGA 투어 안니카 대회에서의 전인지
전인지가 LPGA 투어 더 안니카 대회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로 올라섰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의 가능성을 높였다. 전인지는 2년 3개월 만의 톱10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길 기대하고 있다.
에르난데스 팔꿈치 수술 소식
LA 다저스의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월드시리즈에서 활약했으나, 앞으로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
마무리
이번 주 한국 스포츠계에서는 여자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PGA 투어에서의 공동 선두,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성적, LPGA 투어에서의 전인지의 상승세, 그리고 MLB 선수의 수술 소식 등 다양한 이슈가 발생했다. 각 종목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노력과 성과는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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