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4차전에서 애틀랜타를 4-1로 이겼다. 이로써 다저스는 시리즈 전적 3승 1패를 기록하며 NLCS에 올랐다.
다저스는 오는 12일부터 밀워키 브루어스와 WS 진출권을 놓고 맞붙는다. 지난해에도 다저스는 밀워키와 NLCS에서 대결했으며, 당시 다저스가 1~4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WS에 진출한 바 있다.
김혜성은 NLDS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벤치에서 대기하다가 9회말 수비 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대신 교체 출전해 2루수를 맡았다. 반면 애틀랜타의 김하성은 이날 결장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초반 다저스는 1회말 선취점을 내주었으나, 2회초 오타니 쇼헤이의 볼넷 출루와 애틀랜타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7회초에는 앤디 파헤스의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고, 9회초 맥스 먼시의 솔로 홈런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밀워키는 같은 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4차전에서 3-1로 승리하며 NLCS에 진출했다. 밀워키는 지난해 다저스를 상대로 당했던 NLCS 4연패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2022년 이후 4년 만의 NLCS 진출이 불발됐다.
밀워키는 3회초 개럿 미첼의 적시타로 기선을 제압했으며, 이후에도 득점을 이어가며 승리를 거두었다. 밀워키의 투수진은 5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