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영과 고석현이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해 승리를 노린다. 이정영은 내달 1일 한국 시간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모이카노 vs 놀란' 페더급 경기에서 줄리안 이로사와 맞붙는다.
이정영은 로드 투 UFC 시즌1 페더급 챔피언으로, 2연패 후 지난해 8월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훈련을 해왔다. 그는 지난 3월 'UFC 326: 할로웨이 vs 올리베이라 2' 언더카드 페더급 경기에서 가스톤 볼라뇨스와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체중 감량 실패로 복귀전을 놓쳤다. 이번 상대인 이로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2 페더급 토너먼트 출신으로, UFC에서 18전을 치른 베테랑이다.
고석현은 일주일 뒤인 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본핑 vs 브래디' 웰터급 경기에서 웰링턴 투르만과 대결한다. 고석현은 2024년 한국인 최초로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입성한 후 오반 엘리엇과 필 로를 상대로 2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장폴 레보스노야니와의 경기에서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고석현이 맞붙을 투르만은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체급을 낮춘 뒤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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