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9-3으로 이겼다. 이 경기는 8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열렸다.
클리블랜드는 1, 2차전에서 연이어 패배한 후 벼랑 끝에 몰렸으나 이날 승리로 탈출했다. 현재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로, 화이트삭스는 1승만 추가하면 2005년 이후 21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할 수 있다. ALDS 4차전은 오는 9일 오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초반 클리블랜드는 1회에 선취점을 내주었으나, 3회초 스티브 콴의 동점 적시타와 조 아델의 3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7회까지 5-3으로 앞선 클리블랜드는 8회초 호세 라미레스의 2타점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는 9회초에도 2점을 추가하며 완승을 거두었다.
조 아델은 4타수 2안타 3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으며, 호세 라미레스도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두 팀 모두 불펜 데이로 경기를 치른 가운데 클리블랜드의 두 번째 투수 포스터 그리핀은 2⅔이닝 동안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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