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앙골라와 평가전에서 승리
아르헨티나는 15일 한국 시간으로 앙골라 탈라토나의 이스타디우 11 드 노벰브루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오넬 메시가 전반 43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선제골을 도왔고, 후반 37분에는 본인이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에는 4만3000여 명의 팬이 관중으로 참석했으며,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이 메시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메시의 A매치 통산 196번째 경기에서 115호골을 기록하며 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볼리비아전 승리로 포트2 목표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A매치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주장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고 조규성이 쐐기골을 추가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한국은 2026 FIFA 월드컵 조추첨에서 포트2를 확보할 가능성을 높였다. 가나는 한국보다 FIFA 랭킹이 낮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랭킹 포인트를 확보해야 한다. 가나전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유해란, LPGA 대회에서 공동 3위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서 2라운드 중간 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4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지만, 경쟁자들이 점수를 줄이면서 선두와의 격차가 벌어졌다. 유해란은 지난 5월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다시 한번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장충리틀야구장, 전면 개선 계획
서울시는 유소년 야구의 상징인 장충리틀야구장을 전면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1970년대 초에 개장한 이 야구장은 한국 리틀야구 선수들이 꿈을 키운 공간으로, 박찬호와 이승엽 같은 스타들이 성장한 곳이다. 서울시는 이번 개선을 통해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전문 체육 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장충리틀야구장은 25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2022년 전광판 교체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대규모 개선이다.
마무리
아르헨티나의 승리와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성과, 유해란의 LPGA 성적, 그리고 장충리틀야구장의 개선 계획은 한국 스포츠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성과들이 앞으로의 경기와 대회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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