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구와 축구 대표팀이 각각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야구 대표팀은 15일 도쿄돔에서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을 치르며, 축구 대표팀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맞붙는다. 두 팀 모두 상대에 대한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각종 변수와 선발진의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야구 대표팀, 일본과의 평가전 준비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의 K-베이스볼 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팀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한 모의고사로 이번 평가전을 활용하고 있다. 한국은 최근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일본은 소타니 류헤이를 선발로 내세우며, 한국은 젊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피치클록 도입 여부가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축구 대표팀, 볼리비아에 승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대전에서 열린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기록하고, 조규성이 추가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의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조규성은 1년 8개월 만에 A매치 골을 기록했다.

일본 축구, 가나에 승리

한국과의 맞대결을 앞둔 일본 축구 대표팀은 14일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미나미노 다쿠미와 도안 리츠의 골로 승리하며, 한국과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일본은 한국과의 경기를 통해 더욱 강력한 전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국의 야구와 축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평가전을 통해 각각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야구는 WBC를 대비한 실전 경험을 쌓고, 축구는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두 팀 모두 상대와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