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선제골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전반 12분에 프리킥으로 첫 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얻은 프리킥을 손흥민이 오른발로 차 넣으며 팀의 흐름을 전환시켰다. 이 골은 손흥민의 A매치 54호골로,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조규성의 추가골
후반 31분에 교체로 투입된 조규성은 후반 43분에 추가골을 기록했다. 김문환의 크로스를 받아 경합을 이겨낸 조규성은 왼발로 마무리하여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볼리비아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가나와의 A매치 준비
이번 승리로 한국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프리카 강호 가나와의 A매치를 준비하고 있다. 이 경기는 FIFA 랭킹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은 현재 22위로 포트2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볼리비아전에서 승리한 한국이 가나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포트2 마지노선인 23위 안에 들 수 있다.
한국전력의 배구 승리
한편, 남자배구 한국전력은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권영민 감독은 외국인 선수 베논의 활약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의지가 팀에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베논은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32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마무리
한국 축구와 배구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좋은 성과를 내며 팬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손흥민과 조규성의 활약으로 축구 대표팀은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국전력도 배구 V-리그에서 연승을 달리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이 같은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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