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A매치에서 손흥민의 리더십 발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 손흥민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전하며 한국 남자 축구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139경기로 늘렸다. 중원에는 김진규와 원두재가 나서며, 수비진은 김민재와 김태현이 중앙을 지킨다. 이번 경기는 손흥민이 팀을 이끌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구 신인 드래프트, 형제 1순위의 탄생
2025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려대 가드 문유현이 전체 1순위로 안양 정관장에 지명되며 남자 프로농구 사상 첫 형제 1순위 기록을 세웠다. 형 문정현과 함께 형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문유현은 "부담을 이겨내고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지훈과 강성욱 등 다른 농구인 2세들도 각각 소속 팀에 지명되어 기대를 모았다.
배구에서의 선수들의 투혼
한국전력의 권영민 감독은 베논 선수의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그의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팀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베논은 부상 후에도 경기에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서재덕도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현재 리그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선수들의 투혼이 중요한 상황이다.
골프에서 마관우의 QT 우승
마관우가 KPGA 투어 QT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6 시즌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대회 최종일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하며 2위와 한 타 차로 우승했다. 마관우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KPGA 투어에서의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2025 도쿄 데플림픽 출국
한국 선수단이 14일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2025 도쿄 데플림픽에 참가한다. 총 12개 종목에 174명의 선수단이 금메달 6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종학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부상 없이 건강하게 대회를 마치길 기원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스포츠 윤리센터의 새로운 체계 도입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피해자 가명 조사 체계'를 도입하며 신고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체육계 인권침해 사건이 급증했으며, 센터는 신고 접수와 처리 건수의 증가가 체육계의 신뢰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와 도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선수들의 투혼과 각오가 돋보이는 하루였다. A매치, 농구 드래프트, 배구 경기, 골프 대회, 그리고 도쿄 데플림픽 출국 등 한국 스포츠의 미래가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손흥민의 A매치 출전과 농구 신인 드래프트, 배구와 골프에서의 성과 등 한국 스포츠의 다양한 소식](https://image.newsis.com/2025/11/13/NISI20251113_0001991858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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