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9~10월 A매치 4연전을 마무리했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6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번 A매치 일정에서 한국은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와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으나, 28일 우루과이전에서 1-4로 패배했다. 이후 2일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고, 이날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모레노 감독의 임기는 오는 11월 A매치까지이며, 6번의 A매치 이후 평가를 통해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지휘할 수 있는 조건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A매치는 원정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경기에서 모레노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손흥민과 오세훈이 투톱으로 나섰고, 황희찬, 이재성, 박진섭, 이강인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진은 김태현, 이한범, 조현택이 포백을 구성했으며, 조현우가 골키퍼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6분에 프리킥을 직접 얻어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그는 이날 경기에서 59골로 남자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과 이재성이 교체되었고, 송민규와 황인범이 투입되었다. 후반 15분, 송민규의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두 골 차로 점수를 벌렸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노력했으나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고,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되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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