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후 경기력향상위원회(경향위)를 새로 구성하고 2028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임실군청의 곽민수 감독이 경향위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사격연맹은 아시안게임 사격 종목 경기력 평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회의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한국스포츠과학원 연구진, 언론인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국 사격은 최근 나고야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으며, 이는 직전 항저우 대회보다 금메달과 순위를 끌어올린 성과이다. 그러나 개막 전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
사격연맹은 아시안게임 경기력 평가 회의에서 종목별 본선 및 결선 경기력, 선발 과정, 대회 준비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강연술 사격연맹 회장은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추가은과 남자 25m 속사권총 2관왕 이건혁 등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과 대회 준비를 함께한 지도자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포상금은 총 5600만원 규모로, 금메달리스트에게는 1000만원, 은메달리스트에게는 200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는 10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한국 사격은 아시안게임 해단식을 미룬 채 내달 1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하는 국제사격연맹(ISSF)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