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자 축구 대표팀이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뉴질랜드를 2-1로 이겼다. 이 경기는 5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기린컵 경기로,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친선대회에 해당한다. 올해 기린컵에는 일본, 에콰도르, 뉴질랜드, 파나마가 출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2018년부터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으며, 내년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끝으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 후임은 오이와 고 감독이 맡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일본 팬들 앞에서 치러진 마지막 일정으로, 일본은 승리를 기록하며 고별전을 장식했다. 전반 28분 우에다 아야세와 전반 32분 벤 올드가 각각 득점하며 1-1 동점을 이루었고, 후반 26분 도안 리츠가 결승골을 넣어 팀에 승리를 안겼다.
이번 경기는 일본과 에콰도르, 뉴질랜드와 파나마의 승자끼리 성사된 결승전으로, 일본은 15년 만에 기린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일본은 9월과 10월에 열린 A매치 4연전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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