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과의 협상
NC 다이노스는 최원준과의 협상 테이블을 조만간 차릴 계획이다. 최원준은 2026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되며, 9일부터 해외 구단을 포함한 모든 팀과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된다. 최원준은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242, 6홈런, 44타점, 62득점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20대 후반으로 향후 반등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NC는 최원준의 의견을 듣고, 그의 잔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NC의 외부 FA 영입 계획
NC는 외부 FA 영입에 대한 의지가 낮다고 밝혔다. 임선남 단장은 현재 시장에 나와 있는 선수들이 팀에 필요한 포지션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는 팀 내 중견수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최원준과의 협상이 우선시될 것임을 시사한다.
한국 야구 대표팀의 일본 평가전
한국 야구 대표팀은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과 K-베이스볼 시리즈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은 2026 WBC를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로, 한국은 지난 주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젊은 투수들의 위력적인 구위를 확인하며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타선의 기복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연패를 끊겠다는 각오로 이번 평가전에 임할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의 각오
류지현 감독은 한일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과를 잘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선수들의 부상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은 이번 평가전에서 강력한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않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선수들이 대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마무리
NC 다이노스는 최원준과의 협상에 임박했으며,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일본과의 평가전을 통해 WBC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두 가지 사건은 한국 야구의 향후 방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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