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주니어 월드컵을 대비해 합숙 훈련에 돌입했다. 대한하키협회는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12월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릴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 훈련은 체력과 기술 강화는 물론, 국제무대에서의 전술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2026시즌 프로농구 D리그가 오는 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개막한다. 이번 D리그는 KBL 역사상 처음으로 모든 구단이 참가하며, 총 66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결승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관중 편의를 고려한 경기장 조정과 함께, KBL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조직 개편을 단행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경기운영팀은 국제협력팀으로 변경되며, 마케팅팀과 홍보팀도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한국 배구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 육성 지원팀이 신설되어 지속 가능한 배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여성 선수의 비율이 50.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첫 금메달은 트라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 결정되며, 첫날부터 많은 여자 종목 결승전이 열린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여성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과의 A매치를 앞두고 한국팀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맞붙는 볼리비아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 행사를 오는 30일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멀티미디어 드론쇼와 불꽃쇼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팬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팬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라테아트 공연을 개최했다. 이 공연은 선수들에게 힘을 주고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제공했다.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한국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의 성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6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기업은행은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이는 팀 구성과 선수들의 부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로 분석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외야 수비 강화를 위해 외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정후가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외야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륜·경정 구매상한액 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실명 구매 시스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는 불법 도박 억제 및 건전한 레저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각종 국제 대회와 리그의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여성 선수들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올림픽과 여러 리그의 개막 소식이 주목받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호주코리안닷컴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