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산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6~2027시즌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97-87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CC는 지난 3일 창원 LG와의 홈 개막전에서 68-103으로 패한 뒤 2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었다.
KCC의 숀 롱은 25점과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루이스 킹은 32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게이지 프림이 32점과 9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현대모비스가 1쿼터에서 27-25로 앞서며 분위기를 주도했으나, KCC는 2쿼터에 경기를 뒤집었다. KCC는 2쿼터에서 루이스 킹과 숀 롱의 활약으로 17점 차 리드를 가져갔고, 3쿼터에는 22점 차까지 벌렸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에 27점을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KCC의 승리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같은 날 대구체육관에서는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6-80으로 이기며 2연승을 기록하고 1위에 올랐다. 정관장에서는 존 무니가 23점과 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며, 변준형과 한승희도 각각 15점과 11점을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고양 소노전에서 패한 뒤 2연패에 빠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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