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12-0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두산은 홈런 4방을 포함해 총 20안타를 기록하며 강력한 타선을 과시했다. 이번 승리로 두산은 시즌 71승(5무 64패)을 기록하며 전날 삼성에 패한 것을 설욕했다. 반면, 삼성은 6연승이 중단되며 82승 3무 53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두산의 웨스 벤자민은 6이닝 동안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7패)을 올렸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예정되었던 크리스 페덱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이승현이 긴급 투입되었으나, 4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두산은 2회초 유니오 세베리노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올린 후, 3회초 양의지의 투런포 등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이후에도 두산은 계속해서 점수를 쌓아 1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타선은 간판 선수 구자욱의 부상 이탈 속에 3안타에 그쳤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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