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리그의 남녀 단식 최강자를 가리는 '2025 두나무 파이널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프로탁구연맹은 대회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총상금 74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남녀 각각 16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장우진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11월 A매치를 대비한 훈련을 12일 충남 천안에서 실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에서 가나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이번 A매치는 2026 FIFA 월드컵을 대비한 중요한 일정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선수들은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첫 완전체 훈련을 소화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올해 통합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우승 기념 상품을 출시했다. 통합 우승 바시티 점퍼와 유니폼, 헬로키티 콜라보 상품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상품들은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LG는 이번 우승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전북현대는 외국인 코치의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오해라고 해명했다. 타노스 코치가 심판에게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구단 측은 해당 행위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반박하며 경위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는 이에 대한 제재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옥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올해 3승을 달성하며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했으며, 보너스 상금과 함께 다양한 특전을 받았다. 옥태훈은 수상 소감에서 가족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했다.
김주원은 NC 다이노스 소속으로 일본으로 출국하며 더 큰 무대에 대한 꿈을 밝혔다. 그는 대표팀에서 함께하는 선수들의 미국 진출을 보며 동기부여를 얻고 있으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주원은 외부의 평가를 크게 의식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농구 KBL은 정관장 김영현에게 고의성 발 걸기 행위로 제재금을 부과했다. KBL은 김영현의 행동이 스포츠정신에 어긋난다고 판단하고 제재를 결정했다. 이는 스포츠의 공정성을 강조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도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고, 송대남 위원을 위촉했다. 이 위원회는 체육 지도자의 권익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체육 지도자의 권익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개선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마무리
이날 한국 스포츠계는 다양한 행사와 대회로 활기를 띠었다. 수산물 행사로 선수들의 건강을 챙기고, 프로 스포츠 대회에서의 경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 종목의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앞으로의 목표를 다짐하며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참고자료
newsis.com

![[오늘의 뉴스종합] 한국 스포츠계, 수산물 행사와 프로 스포츠 대회로 활기찬 하루](https://image.newsis.com/2025/11/12/NISI20251112_0001991365_we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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