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섭이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연섭은 3일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를 기록한 김연섭은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올리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김연섭은 2015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아직까지 우승 경험이 없다. 그의 최고 성적은 2024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준우승이다. 올해는 KPGA 선수권대회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는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달 KPGA 2부 투어 대회인 데이비드골프 투어 17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감각을 끌어올렸다.
경기 후 김연섭은 "아쉬운 부분은 없었다"며 안전하게 플레이하면서 버디 찬스를 살리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경기할 것 같다"며 차분하게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연섭에 이어 김홍택이 7언더파 209타로 단독 2위에 올랐고, 왕정훈은 6언더파 210타로 뒤를 이었다. 이틀 연속 선두를 지키던 송민혁은 이날 3타를 잃고 공동 4위(5언더파 211타)로 떨어졌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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