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주형은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단독 1위에 올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금메달로 김주형은 병역 특례 대상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남성이 18개월 동안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지만, 올림픽 메달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선수는 병역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P통신은 김주형의 금메달이 병역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PGA 투어는 김주형의 금메달이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전하며, 군 복무로 선수 생활이 중단될 경우의 어려움을 언급했다. 김주형은 경기 후 팀과 나라를 위해 금메달을 따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문제보다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나라에 메달을 안기고 싶다는 마음이 큰 동기였다. 그렇게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 : 뉴시스


@호주코리안닷컴 보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