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 구보 타케후사(25)가 배우 후쿠하라 하루카(28)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보와 후쿠하라는 지난 2일 각자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결혼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내용의 글에서 "구보 타케후사와 후쿠하라 하루카는 결혼했음을 보고드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왼손 약지에 낀 결혼반지가 눈에 띄었다.
결혼 발표문에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감사와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뜻도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분들의 지지와 도움이 있었기에 지금의 저희가 있다"며 주변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서로 도우며 웃음이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꾸려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후쿠하라는 1998년생으로 아역 시절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가수와 성우 활동까지 영역을 넓혔다. NHK 연속TV소설 '무이아가레!' 주연 등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구보는 2001년생으로 어린 시절 FC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으며, 현재 스페인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는 일본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022년과 2026년 월드컵에 출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문 말미에 "우리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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