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럭비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홍콩에 패배했다. 한국은 3일 오후 일본 나고야 미나토 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홍콩에 14-35로 패했다.
홍콩은 세계적인 럭비 강호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분투했으나 승리에는 이르지 못했다. 한국 럭비는 지난 1998년 방콕과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17년 만에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동메달을 목표로 삼게 되었으며, 마지막 상대는 일본이다. 일본은 이어 진행된 경기에서 중국에 7-10으로 패배했다. 한일전으로 펼쳐지는 동메달 결정전은 이날 오후 6시1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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