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리커브 대표팀의 오예진이 아시안게임 개인전 결승에 진출했다. 오예진은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전 준결승에서 황위웨이(중국)를 세트 점수 7-3으로 이겼다.
오예진은 전날 강채영, 이윤지와 함께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개인전 금메달을 목표로 결승에 진출하며 단체전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결승에서는 17세 신예 쿰쿰 아닐 모호드(인도)와 맞붙는다.
오예진이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2회 연속 개인전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임시현이 결승에서 안산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준결승에서 오예진은 1세트에서 29-29로 동점을 기록한 후 1점을 획득했다. 2세트에서는 29-25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세트에서 28-27로 상대를 제압한 오예진은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4세트에서 덜미가 잡혔다. 그러나 5세트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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