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이 20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롯데 구단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민성의 은퇴식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김민성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3순위로 롯데에 지명받아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다가 2024년 친정팀에 복귀했다. KBO리그에서 20시즌을 누빈 김민성은 통산 184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1476안타, 137홈런, 772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은퇴식 당일 낮 12시 20분부터 사직구장 1층 미디어월에서 팬 사인회가 열린다.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김민성과의 추억 사연을 응모한 팬 중 추첨을 통해 사인회 참가자를 선정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양 팀 선수단의 꽃다발 전달, 통산 활약상 영상 상영과 은퇴사 낭독이 진행된다. 이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는 김민성의 가족이 맡는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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