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의 7연승 기록
HL 안양은 고베 스타스와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025-2026 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7연승을 기록했다. 7일과 8일 아마사가사키 링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각각 4-1로 승리한 뒤, 9일 경기에서도 4-2로 이겼다. 김상욱은 두 번째 피리어드에서 연속으로 득점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현재 시즌 14경기에서 8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포인트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HL 안양은 오는 15일부터 홈에서 도호쿠프리블레이즈와 3연전을 치른다.
야마사키 다케시의 SSG 랜더스 합류
일본프로야구 통산 403홈런을 기록한 야마사키 다케시가 SSG 랜더스의 유망주 캠프에 인스트럭터로 합류했다. 그는 9일 가고시마에서 시작된 캠프에서 장타자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고명준 등 젊은 타자들에게 직접적인 조언을 하며 훈련을 이끌고 있는 야마사키는 고명준이 30홈런을 충분히 기록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그는 훈련의 질과 감독의 참여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대한체육회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간쑤성 자위관시에서 열린 '제18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파견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제주도 청소년 선수단 80명이 참여하여 중국 청소년들과 스포츠를 통해 우정을 다졌다. 한국 선수단장은 중국의 환대에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러한 국제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 프런티어 FC 탄생
내년 K리그2에 참가하는 파주시민축구단의 명칭이 '파주 프런티어 FC'로 확정되었다. 이 이름은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 황보관 단장은 시민이 직접 지은 이름으로 도전과 미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파주시는 오는 24일 시민보고회를 통해 창단 준비 현황과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계는 HL 안양의 연승, SSG 랜더스의 야마사키 합류, 한중 청소년 교류, 그리고 파주 프런티어 FC의 창단 등 다양한 이슈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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