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토리 러블로 감독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애리조나 구단은 2일(한국 시간) 러블로 감독과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러블로 감독은 애리조나 구단 역사상 최장수 감독이자 최다승 감독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팀을 이끌며 750승 768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첫 시즌인 2017년에 내셔널리그(N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는 애리조나를 월드시리즈 무대에 올려놓았다.
올 시즌 애리조나는 86승 76패를 기록하며 NL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지만,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실패했다. 기존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러블로 감독은 재신임을 받게 되었다. 그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이 팀과 함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하고 싶지만, 팀이 나를 필요로 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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