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FC(LAFC)가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후 사비 타마리트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LAFC는 2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타마리트 감독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겠다고 발표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지난달 28일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으며, 타마리트 감독은 과거 발렌시아, 카디스, 사우샘프턴, 인디펜디엔테, 라누스 등에서 코치를 역임한 경험이 있다. LAFC의 존 토링턴 단장은 타마리트 감독이 선수단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현재 팀에 필요한 부분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타마리트 감독과 코치진이 팀의 최고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LAFC는 손흥민을 포함한 선수들과 함께 리그와 여러 컵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MLS에서 승점 41(11승 8무 9패)으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러 있으며,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4강과 리그스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최근 리그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FC댈러스와의 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타마리트 감독은 9~10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오는 11일 오전 11시 30분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릴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MLS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손흥민은 10월 2일과 6일에 각각 베네수엘라와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에 소집되어 있으며, 이후 LAFC에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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