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김도영(KIA 타이거즈)을 따라잡고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힐리어드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5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힐리어드는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여, KT가 4-2로 앞선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섰다. 그는 KIA의 우완 불펜 투수 황동하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이 홈런은 3구째 슬라이더를 노려쳐 연결된 것이다.
힐리어드는 전날 KIA전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홈런을 쳤고, 김도영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다. 9월 한 달 동안 10개의 홈런을 기록한 힐리어드는 시즌 막판 매서운 홈런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시즌 타점 수를 127개로 늘리며 이 부문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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