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혁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송민혁은 1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송민혁은 지난 4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거둔 바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기회를 잡았다. 그는 전반에만 3타를 줄인 후 후반에 더욱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다.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올라선 송민혁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도 각각 한 타씩 줄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공동 2위 그룹은 KPGA 투어 통산 9승의 배상문과 3승의 김홍택이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형성했다. 이번 대회의 호스트인 최경주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전반에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고전했으나, 10번 홀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15번 홀에서는 10m 거리의 긴 퍼트를 성공시키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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