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그랑프리 5위로 파이널 진출 실패
차준환은 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5위를 차지했다.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38.66점을 기록하며, 종합 총점 230.26점으로 12명 중 5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첫 점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여러 점프에서 감점을 받으며 최종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 이로 인해 그는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국내 대표 선발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차준환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
양효진, V-리그 8000득점 돌파
양효진은 8일 경북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V-리그 최초로 8000득점을 돌파했다. 그는 2세트 중반에 오픈 공격으로 이 기록을 세웠으며, 이날 총 15점을 기록했다. 양효진은 현재 통산 8007점을 기록 중이며, 이로써 그는 여자부와 남자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도로공사에 2-3으로 패하며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배틀크루 챔피언십, 토너먼트 진출 크루 확정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배틀크루 챔피언십 리그전에서 20크루가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40크루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아이언리그 16크루와 플레어리그 4크루가 최종 진출자로 확정되었다. 각 크루는 3승 이상을 기록해야만 토너먼트에 진입할 수 있었으며, 내일 열리는 토너먼트전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창원FC, 부산교통공사에 3대0 완승
창원FC는 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후반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간 창원FC는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선수단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도로공사, 현대건설 꺾고 5연승
한국도로공사는 8일 현대건설을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기록했다. 모마는 34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도로공사는 시즌 5승 1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양효진은 개인 기록은 세웠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다.
마무리
한국 스포츠는 각 종목에서 선수들의 뛰어난 성과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차준환과 양효진은 그들만의 기록을 세우며 한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배틀크루와 창원FC, 도로공사 또한 각자의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이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참고자료
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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