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100개를 돌파했다.
한국 양궁의 최용희와 박정윤 조는 양궁 컴파운드 혼성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결승에서 인도와 157-157로 비긴 뒤 슛오프에서 19-20으로 패했다. 한국 컴파운드 혼성 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에서 패배하며 은메달을 가져갔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박정윤이 박예린, 강연서와 팀을 이뤄 대만을 229-228로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컴파운드 단체전에서는 최용희, 김종호, 최은규 조가 대만에 233-234로 패해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이는 남자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최초의 사례다.
한국 사이클 대표팀은 트랙 종목 남녀 단체 추발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여자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을 이기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대표팀도 카자흐스탄을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유도에서 장세윤은 52㎏급 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시타 카담보예바에게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클라이밍에서는 이도현이 남자부 결승에서 은메달을, 정지민이 여자 스피드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에서는 김민석이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슬란 아가다다예프를 이기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중국과의 준결승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하키는 인도에 패해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날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며 총 102개의 메달을 기록했다. 현재 한국은 금메달 24개, 은메달 30개, 동메달 48개로 종합 순위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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